2019.10.12 18:42

2 사무엘서 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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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다

1   1 사울이 죽은 뒤에, 다윗은 아말렉을 쳐부수고 돌아와 치클락에서 이틀을 묵었다.

2 사흘째되는 날, 어떤 사람이 옷을 찢어지고 머리에는 흙이 묻은 채 사울의 진영에서 찾아왔다. 그가 다윗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3 다윗이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다윗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서 말해 보아라." 하자, 그가 대답하였다. "싸움터에서 군사들이 달아났습니다. 또 많은 군사가 쓰러져 죽었는데,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셨습니다."

5 소식을 전해 준 젊은이에게 다윗이.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신 줄을 어떻게 알았느냐?" 하고 물었다.

6 그러자 소식을 전해 준 젊은이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다가 사울 임금님께서 창에 몸을 기대고 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병거와 기병들이 그분을 바짝 뒤쫓고 있었습니다.

7 그분은 뒤돌아보시다가 저를 발견하고 부르셨습니다. 제가 '예!' 하고 대답하니,

8 임금님께서 저에게 '너는 누구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아말렉 사람입니다.' 하자,

9 임금님께서 저에게 '내 곁으로와서 나를 죽여 다오. 내게 아직도 목숨이붙어 있으니 괴로워 견딜 수가 없구나.'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0 제가 보기에도 그분께서는 쓰러지신 뒤에 다시 살아나실 것 같니 않아, 그분 곁으로 가서 그분을 돌아가시게 하였습니다. 그로고 나서 머리에 쓰신 왕관과 팔에 끼신 팔찌를 벗겨 여기 나리께 가져왔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었다.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하였다.

12 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울며, 저녁때까지 단식하였다.

13 그러고 나서 다윗이 소식을 전해 준 그젊은이에게 "너는 어디 사람이냐?" 하고 물었다. 그가 "저는 이방인의 자손으로 아말렉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14 다윗이 "네가 어짜자고 겁도 없이 손을 뻗어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를 살해하였느냐?' 하고 말하였다.

15 그리고 다윗은 부하들 가운데 하나를 불러, "가까이 가서 그를 쳐라." 하고 일렀다. 부하가 그를  치니 그가 죽었다.

16 다윗이 그를 두고 이렇게 말하였다."네 피가 네 머리위로 돌아가는 것이다. 네 입이 너를 거슬러 '제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를 죽였습니다.' 하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이 사울과 요나탄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를 짓다

17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을 생각하며 이런 애가를 지어 부르고는,

18 '활의 노래' 라 이름 붙여 유다의 자손들에게 가르치라고 일렀다. 그 애가는 '야사르의 책' 에 기록되어 있다.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살해되어 언덕 위에 누워 있구나.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졌는가?

20       이 소식을 갓에 알리지 말고

           아스클론 거리에 전하지 마라.

           필리스티아인들의 딸들이 기뻐하고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딸들이 좋아 날뛸라. 

21       길보아의 산들아

           너희 위에, 그 비옥한 밭에

           이슬도 비도 내리지 마라.

           거기에서 용사들의 방패가 더럽혀지고

           사울의 방패가 기름칠도 않은 채 버려졌다.

22       요나탄의 활은

           살해된 자들의 피와 용사들의 굳기름을 묻히지 않고서는

           돌아온 적이 없고

           사울의 칼은

           허공을 치고 돌아온 적이 없었네.

23       사울과 요나탄은 살아 있을 때에도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더니

           죽어서도 떨어지지 않았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날래고

           사자보다 힘이  세었지.

24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생각하며 울어아.

           그는 너희에게 장식 달린 진홍색 옷을 입혀 주고

           너희 예복에 금붙이를 달아 주었다.

25       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서 쓰러졌는가?

           요나탄이 네 산 위에서 살해되다니!

26       나의 형 요나탄

           형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오.

           형은 그토록 나에게 소중하였고

           나에 대한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아름다웠소.

27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지고

           무기들이 사라졌는가?"


다윗이 유다의 임금이 되다

1      2 그 뒤 다윗이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유다의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올라가거라."하고 이르셨다. 다윗이 다시 "어디로 올라가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자, 그분께서는 "헤브론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2 그래서 다윗은 두 아내, 곧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곳으로 올라갔다.

3 다윗은 함께 있던 부하들도 저마다 가족을 데리고 올라가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헤브론의 여러 성읍에 자리 잡았다.

4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와, 거기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그를 유다 집안의 임금으로 세웠다.

        다윗은 사울의 장례를 치른 이들이 야베스 길앗 사람들이라는 소식을 듣고,

5 심부름꾼들을 야베스 길앗 사람들에게 보내어 이런 말을 전하게 하였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주군 사울에게 그토록 충성을 다하여 그의 장례를 치렀으니, 주님께 복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6 이제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자애와 성실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이런 일을 하였으니 나도 여러분에게 선을 베풀겠습니다.

7 여러분의 주군 사울이 세상을 떠났지만, 주먹을 불끈쥐고 용기를 내십시오. 유다 집안이 나에게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임금으로 삼았습니다."


이스 보셋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다

8    사울 군대의 장수이며 네르의 아들인 아브네르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니임으로 건너갔다.

9 거기에서 그는 이스보셋을 길앗과 아스르족과 이즈르엘, 에프라임과 벤야민과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된 것은 마흔 살 때였다. 그는 두 해 동안 다스렸다. 한편, 유다 집안은 다윗을 따랐다.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집안을 다스린 기간은 일곱해 여섯 달이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 기부온에서 싸우다

12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부하들은 마하나인에서 기브온으로 출정하였다.

13 츠르야의 아들 요압도 다윗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출정하여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과 마주쳤는데, 한편은 못 이쪽에, 다른 편은 못 저쪽에 자리 잡았다.

14 그때 아브네르가 요압에게 "부하들을 내세워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하니, 요압도 "좋다." 하였다.

15 그래서 부하들이 일어나 정한 수대로 나갔는데, 사울의 아들 이스 보셋 쪽에서 벤야민 사람 열둘, 다윗의 부하들 가운데에서 열둘이 나갔다.

16 그들은 저마다 상대방의 머리를 붙잡고 칼로 옆 구리를 찔러 함께 쓰러졌다. 그래서 그곳을 '옆구리 벌판' 이라고 하였는데, 그곳은 기브온에 있다.

17    그날 싸움은 매우 치열하였다. 아브네르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배하였다.

18 그곳에는 츠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사이와 아사엘이 있었는데, 아사엘은 들에 사는 영양처럼 달음박질이 빨랐다.

19 아사엘은 아브네르의  뒤를 쫓아,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몸을 돌리지 않고 아바네르의 뒤만 따라갔다.

20 아브네르가 뒤돌아보며, "네가 바로 아사엘이냐?" 하고 물으니, 아사엘이 "그렇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자 아브네르가 그에게 말하였다.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몸을 돌려 젊은이나 하나 잡고 그를 털어 가라." 그러나 아사엘은 물러서지 않고 그의 뒤를 쫓았다.

22 아브네르가 다시 아사엘에게 "내 뒤는 그만 쫓고 물러서라. 내가 너를 쳐 땅바닥에 쓰러지게 할 까닭이 없지 않느냐?" 하고 그렇게 되면 네 형 요압 앞에서 내가 어떻게 머리를 들겠느냐?" 하고 말하였다.

23 그래도 아사엘은 물러서기를 마다하였다.. 그래서 아브네르는 창끝으로 그의 배를 찔렀다. 창이 등을 뜷고 나오자 그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 아사엘이 쓰러져 죽은 자리에 다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곳에 멈추어 섰다.

24    그러나 요압과 아비사이는 계속 아브네르의 뒤를 쫓아, 해가 질 무렵 기브온 광야로 가는 길 가의 기아 맞은쪽에 있는 암마 언덕에 이르렀다.

25 그때 벤야민의 자손들은 아브네르의 뒤를 모여들어 한 무리가 되자, 어떤 언덕 꼭대기에 버티고 섰다.

26 아브네르가 요압을 불러서 말하였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칼부림을 해야 하겠느냐? 이러다가 결국 비참한 일이 일어나게 될 줄을 모른단 말이냐? 그대는 군사들에게 제 형제의 뒤를 그만 쫓고 돌아서라는 명령을 끝내 내리지 않을 셈인가?"

27 요압이대답하였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그대가 그 말을 하지 않았으면,내일 아침이 되어서야 군사들이 저마다 제 형제의 뒤를 쫓는 것을 그만두었을 것이다."

28 요압이 나팔을 부니, 모든 군사가 멈춰 서서 더 이상 이스라엘인들의 뒤를 쫓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았다.

29 그날 아브네르와 그의 부하들은 밤새도록 걸어 아라바를 지나 요르단을 건너고, 오전 내내 걸어 마하나임에 이르렀다.

30    요압도 아브네르의 뒤를더 이상 쫓지않고 돌아섰다. 그가 군사들을 모두 모아 보니 다윗의 부하들 가운데 열아홉 명과 아사엘이 비었다.

31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벤야민 사람과 아브네르의 부하를 삼백육십 명이나 쳐 죽였다.

32 그들은 아사엘을 메어다가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아버지 무덤에 묻었다. 그런 다름 요압과 그의 부하들은 밤새도록 걸어서 동틀 무렵에 헤브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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