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 14:46

이사야서 42, 1 - 4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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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 장>


'주님의 종' 의 첫째 노래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2.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기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3.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

그는 성실하게 공정을 펴리라.

4. 그는 지치지 않고 기가 꺾이는 일 없이

마침내 세상에 공정을 세우리니

섬들도 그의 가르침을 고대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펼치신 분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을 펴신 분

그곳에 사는 백성에게 목숨을,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6.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7.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8. 나는 야훼, 이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돌리지 않고

내가 받을 찬양을 우상들에게 돌리지 않는다.

9. 보라, 예전에 알려 준 일들은 이루어졌고

새로 일어날 일들은 이제 내가 알려 준다.

싹이 트기도 전에 내가 너희에게 들려준다."


승리의 찬가

10.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땅 끝에서부터 그분께 찬양을 드려라.

바다와 그를 채운 것들,

섬들과 그 주민들은 소리를 높여라.

11. 광야와 그 성읍들

케다르족이 사는 부락들은 큰 소리로 외치고

셀라 주민들은 환성을 올리며

산봉우리에서마다 기뻐 소리쳐라.

12.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섬에서마다 그분에 대한 찬양을 알려라.

13.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가시고

전사처럼 사기를 돋우신다.

고함을 치시고 함성을 터뜨리시며

당신 적들을 압도하신다.

14. 나는 오랫동안 조용히

입을 다물고 참아왔다.

이제 나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부르짖으리라.

헐떡이며 숨을 내쉬리라.

15. 나는 산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고

그 초목들을 모두 메마르게 하리라.

강들을 땅으로 만들고

못들을 메마르게 하리라.

16. 나는 눈먼 이들을 그들이 모르는 길에서 이끌고

그들이 모르는 행로에서 걷게 하며

그들 앞의 어둠을 빛으로,

험한 곳을 평지로 만들리라.

이것들이 내가 할 일

나는 그 일들을 포기하지 않으리라.


17. 우상을 믿는 자들

"당신들이 저희의 신입니다." 하고

부어 만든 상에게 말하는 자들

그들은 뒤로 물러나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귀먹고 눈먼 이스라엘

18. 너희 귀먹은 자들아, 들어라.

너희 눈먼 자들아, 눈을 뜨고 보아라.

19. 눈먼 자가 누구냐? 나의 종이 아니냐!

귀먹은 자가 누구냐? 내가 보내는 사자가 아니냐!

하느님께 봉헌된 이자처럼 눈먼 자 누가 있느냐?

주님의 종처럼 눈먼 자 누가 있느냐?

20. 그는 많이 보면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귀가 열려 있으면서도 듣지 못한다.


21. 주님께서는 당신의 의로움을 위해

당신의 법을 드높이시고 영광스럽게 만드시기를 원하셨다.

22. 그러나 이들은 약탈과 노력질을 당한 백성

모두 굴속에 묶여 있고

감방에 갇혀 있다.

이들은 약탈품이 되었지만 구해 주는 이 없고

노략품이 되었지만 "돌려주어라." 하고 말해 주는 이 없다.

23. 너희 가운데 누가 이것에 귀를기울이고

앞날을 위하여 주의 깊게 들으려느냐?

24. 누가 야곱을 노략질당하게 내놓으시고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내놓으셨느냐?

바로 주님이 아니시냐? 우리가 그분께 죄를 짓지 않았느냐?

그들은 그분의 길을 걸으려 하지 않았고

그분의 법에 순종하지 않았다.

25. 그래서 그분께서 당신 분노의 열기와

전쟁의 폭력을 그들 위에 퍼부으시어

그것이 그들 주위에 타올랐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그것이 그들을 태웠지만 그들은 알아듣지 못하였다.


<제43 장>


이스라엘의 구원

1. 그러나 이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분,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2. 네가 물 한가운데를 지난다 해도 나 너와 함께 있고

강을 지난다 해도 너를 덮치지 않게 하리라.

네가 불 한가운데를 걷는다 해도 너는 타지 않고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하리라.

3. 나는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너의 구원자이다.

내가 이집트를 너의 몸값으로 내놓고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너 대신 내놓는다.

4. 네가 나의 눈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 대신 다른 사람들을 내놓고

네 생명 대신 민족들을 내놓는다.

5.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해 뜨는 곳에서 너의 후손들을 데려오고

해 지는 곳에서 너를 모아 오리라.

6. 내가 북녘에 이르리라. '내놓아라.'

남녘에도 이르리라. '잡아 두지 마라..

나의 아들들을 먼 곳에서,

나의 딸들을 땅 끝에서 데려오너라.

7. 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창조한 이들,

내가 빚어 만든 이들을 모두 데려오너라.' "


주님만이 하느님

8. 눈이 있어도 눈먼 이 백성을,

귀가 있어도 귀먹은 이자들을 나오게 하여라.

9. 모든 민족들은 함께 모이고

겨레들은 모여들어라.

그들 가운데 누가 이것을 미리 알려 주었으며

예전의 일들을 우리에게 미리 들려주었느냐?

그들이 증인들을 내세워서 자기들이 옳다는 것을 밝혀

사람들이 듣고 "사실이다." 하고 말하게 해 보아라.

10.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나의 종이다.

이는 너희가 깨쳐서 나를 믿고

내가 바로 그분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나 이전에 신이 만들어진 일이 없고

나 이후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으리라.

내가, 바로 내가 주님이다.

나 말고는 구원해 주는 이가 없다.

12. 미리 알려서 구원하고 이를 들려준 것은 나지

너희 가운데에 있는 어떤 낯선 신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나의 증이이고

나는 하느님이다.

13. 앞으로도 나는 그러하리니

내 손에 든 것을 빼내 갈 자 없으리라.

내가 하는 일을 누가 돌이킬 수 있겠느냐?


바빌론의 멸망

14. 너희의 구원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때문에 내가 바빌론으로 사람을 보내어

빗장을 모두 벗기리니

칼데아인들의 아우성이 통곡으로 바뀌리라.

15. 나는 주님, 너희의 거룩한 이

이스라엘의 창조자, 너희의 임금이다."


새로운 탈출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17.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

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


18.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정녕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20. 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공경하리니

내가 선택한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는 샘을 내고

사막에는 강을 내기 때문이다.

21.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빚어 만든 백성

이들이 나에 대한 찬양을 전하리라.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22.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싫증을 내었다.

23. 너는 번제를 올리려고 나에게 양을 가져오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을 바쳐 나를 공경하지도 않았다.

나는 봉헌물 때문에 너를 괴롭히지도 않았고

유향 때문에 너를 싫증 나게 하지도 않았다.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을 주고 향초를 사지도 않았고

희생 제물의 기름기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

너는 도리어 너의 죄로 나를 괴롭히고

너의 죄악으로 나를 싫증 나게 만들었다.

25. 나, 바로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너의 악행들을 씻어 주는 이

내가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리라.


26. 내 기억을 되살려 보아라. 우리 함께 시비를 가려보자.

너 말해 보아라. 네가 옳다는 것이 밝혀지도록.

27. 너의 첫 조상부터 죄를 지었고

너의 대변자들도 나에게 반역하였다.

28. 그래서 나는 성소의 제후들을 더럽혀지게 만들고

야곱이 전멸당하게,

이스라엘이 모욕당하게 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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