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5 11:26

예레미야서 7, 1 -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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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 장>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1.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주님의 집 대문에 서서 이 말씀을 외쳐라. "주님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서는 유다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겠다.

4. `이는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이다!` 하는 거짓된 말을 믿지 마라.

5. 너희가 참으로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치고 이웃끼리 서로 올바른 일을 실천한다면,

6. 너희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누르지 않고 무죄한 이들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않으며 다른 신들을 따라가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지 않는다면,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예로부터 영원히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땅에 살게 하겠다.

8. 그런데 너희는 아무 쓸모도 없는 거짓된 말을 믿고 있다.

9. 너희는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거지으로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고, 너희 자신도 모르는 다른 신들을 따라간다.

10. 그러면서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 안에 들어와 내 앞에 서서, `우리는 구원받았다.` 고 말 할 수 있느냐? 이런 역겨운 짓들이나 하는 주제에!

11. 너희에게는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이 강도들의 소굴로 보이느냐? 나도 이제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12. 내가 옛적에 내 이름을 자리 잡게 한 실로에 있는 나의 성소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행 때문에 내가 그들에게 무슨 일을 하였는지 보아라.

13. 너희가 이 모든 짓들을 했기 때문에, - 주님의 말씀이다. - 내가 너희에게 줄곧 일렀어도 듣지 않고 너희를 불렀어도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14. 내 이름으로 불리고 너희가 그토록 의지하는 이 집에,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곳에 내가 실로에서 한 일과 같은 일을 하겠다.

15. 내가 모든 형제를, 곧 에프라임 후손을 모두 쫓아낸 것처럼 너희를 내 앞에서 쫓아내겠다.' "


주님께서 더 이상 듣지 않으시다

16. 그러니 너희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마라. 그들을 위하여 탄원도 기도도 올리지 말고 나에게 조르지도 마라. 나는 너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무슨 짓들을 하는지 보고 있지 않느냐?

18. 하늘 여왕에게 과자를 만들어 바치려고 아이들은 나무를 주워 모으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아낙네들은 말가루를 반죽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쳐 내 화를 돋우고 있다.

19. 그러나 그들이 모욕한 것이 나인 줄 아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오히려 그들 자신이 아니냐?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된 것이다.

20. - 그러므로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나의 분노와 진노가 이곳에 쏟아져 사람과 짐승과 들판의 나무와 땅의 과일을 모두 태우리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백성이 듣지 않은 탓이다

21.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번제물을 희생 제물에 섞어 그 고기를 먹어 치워라.

22.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 그들에게 번제물과 희생 제물에 대하여 이야기하거나 명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23. 오히려 그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24.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25. 너희 조상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는 내 모든 종들, 곧 예언자들을 날마다 끊임없이 그들에게 보냈다.

26. 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굴었다.

27.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 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이 사라지고 끊겼다.' "


불경의 비참한 결과

29. 네 머리카락을 잘라 내던져라.

벌거벗은 언덕 위에서 애가를 높이 불러라.

주님께서는 당신 진노를 일으키게 한

이 세대를 내치고 버리셨다.

30. 참으로 유다 자손들이 내가 보기에 악을 저질렀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역겨운 것들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 안에 들여놓아 그 집을 더럽혔다.

31. 그들은 '벤 힌놈 골짜기' 에 토펫의 산당을 세우고 저희 아들딸들을 불에 살라 바쳤는데, 이는 내가 명령한 적도 없고 내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일이다.

32.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오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그곳이 더 이상 토펫이나 벤 힌놈이 아니라 '살육의 골짜기'라 불릴 것이다. 그들이 묻힐 곳이 없어서 토펫에 시체를 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 밥이 되어도 그것들을 쫓아내는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34.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환호성과 즐거움에 찬 목소리와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멈추게 하리니 그 땅이 황무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제8 장>


1. 그때에, - 주님의 말씀이다. - 사람들이 유다 임금들의 뼈와 그 제후들의 뼈, 사제들의 뼈와 예언자들의 뼈, 예루살렘 주민들의 뼈를 그들의 무덤에서 꺼낼 것이다.

2. 그리하여 그들의 뼈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고 따라가고 붙좇으며 예배했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군대 앞에서 흩어져, 다시는 거두어지거나 묻히지 못하고 땅 위에서 거름이 될 것이다.

3. 내가 이 사악한 족속을 몰아낸 곳곳에서, 그 족속의 남은 자들은 모두 죽음을 삶보다 더 낫게 여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비길 데 없는 완고함

4. 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람들은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지 않느냐?

누구나 빗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

5. 그런데 어찌하여 이 예루살렘 백성은

한 번 빗나가면 배반을 고집하느냐?

그들은 거짓에 사로잡혀

돌아오기를 마다한다.

6. 내가 귀담아들어 보았으나

그들은 바른말을 하지 않고

아무도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하며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지 않는다.

모두 제 길로 돌아서니

싸움터로 내닫는 말과도 같다.

7. 하늘을 나는 황새도

제철을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때맞춰 돌아오는데

내 백성은

주님의 법을 알지 못하는구나.


거짓된 말과 주님의 말씀

8. 그런데도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롭고

주님의 가르침이 우리와 함께 있다." 고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사실은 서기관들의 거짓 절필이

거짓을 만들어 낸 것이다.

9. 지혜롭다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당황해하며 사로잡히게 되리라.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배척했으니

이제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예언자들과 사제들의 비리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그들의 밭도 정복자들에게 주리라.

정녕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정한 이득만 챙긴다.

예언자부터 사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다.

11. 그들은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면서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고 말한다.

12. 그들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부끄러워해야 하는데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자들 가운데에서 쓰러지고

내가 그들을 징벌할 때 넘어지리라.

주님이 말한다.


호되게 휘두르시는 주님의 채찍

13. 내가 거두어들이려 할 때

- 주님의 말씀이다. -

포도나무에 포도가 하나도 없고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하나도 없으리라.

이파리마저 말라 버릴 것이니

내가 그들에게 준 모든 것이 사라지리라.


14. 무엇 때문에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가?

모두 모여 요새 성읍들로 가

차라리 그곳에서 망해 버리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시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시니

우리가 주님께 죄지은 탓이다.

15. 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이다.

16. 단에서

그들의 말들이 내는 콧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군마들의 울음소리에

온 땅이 뒤흔들린다.

그들이 쳐들어와 이 땅과 그 안에 가득찬 것을,

성읍과 거기 사는 사람들을 집어삼킨다.


17. 이제 내가 너희 가운데

길들일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보내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예언자의 탄식

18. 슬픔이 나를 덮쳐 오고

내 마음은 병들었다.

19. 이 땅 저 멀리서부터

내 딸 내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주님께서는 시온에 안 계신가?

시온의 임금님께서 그곳에 안 계신가?"


어쩌자고 그들은 우상들로 ,낯선 헛것들로

나를 화나게 만들었는가?


20. 수확이 끝나고 여름이 지났건만

저희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21. 내 딸 내 백성의 상처 때문에 내가 상처를 입었다.

나는 애도하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22. 길앗에는 유향도 없고

그곳에는 의사도 없단 말이냐?

어찌하여 내 딸 내 백성의 건강이

회복되지 못하는가?

23. 아, 내 머리가 물이라면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살해된 내 딸 내 백성을 생각하며

밤낮으로 울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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